눈을 망치는 습관 11가지 소개!

눈을 망치는 나쁜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? 아래는 우리가 하는 사소한 행동이 눈 건강을 망칠 수 있는 사례들 입니다. 이러한 행동은 지금부터 라도 바꾸면 되니 관심을 가지고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.

 

눈 건강을 망치는 11가지 습관

1. 장시간 스마트폰 응시

출처=unsplash

스마트폰은 화면이 작기 때문에 글자나 그림을 보기 위해서는 많은 집중력을 요구합니다. 매일 이러한 작은 화면을 응시하고 있으면 눈에 많은 부담을 줄 수 있으며, 기간이 오래 지속될 경우 눈이 혹사당하여 시력저하나 안구건조, 현기증 및 메스꺼움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.

눈의 휴식을 위해서는 30분 마다 휴대폰을 잠시 내려 놓으세요. 그리고 작은 화면을 지나치게 집중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휴대폰의 글자 크기를 키우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2. 밤에 TV 보기

잠자리에 들기 전, TV나 휴대폰, 컴퓨터와 같은 디스플레이를 보는 것은 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 화면에서 내뿜는 빛은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눈은 변화를 처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하며 이는 눈의 피로와 통증, 두통 및 충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

마찬가지로 희미한 조명에서 책을 읽는 것도 권장되지 않습니다. 희미한 조명 역시 눈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충혈이나 눈의 피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. 그러니 취침 전에는 되도록 TV와 같은 화면을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3. 렌즈 착용후 수면

너무 피곤하다 보면 렌즈를 빼지 않고 잠을 자는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. 이러한 행위는 눈 건강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,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영구적인 눈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.

 

4. 눈 비비는 습관

눈을 비비는 행위는 너무나도 쉽게 할 수 있는 흔한 동작 중 하나입니다. 하지만 눈을 너무 세게 문지르면 눈꺼풀 아래의 혈관이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. 따라서 자극받은 눈을 진정시키고 싶다면 눈을 비비지 말고 눈 주위를 눌러준다거나 냉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5. 인공 눈물약 남용

인공 눈물은 안구 건조증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는데 매우 효과적인 약물입니다. 하지만 너무 자주 사용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을 더 자극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방부제가 든 인공 눈물은 안구 건조를 더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방부제가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
 

6. 불균형한 식사

출처=pexels

음식과 영양분은 눈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. 특히 비타민 C와 E, 아연, 오메가-3 지방산은 눈 건강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, 감귤류의 과일이나 식물성 오일, 견과류, 통곡물, 잎이 많은 채소, 그리고 고등어와 같이 지방이 풍부한 생선이 눈 건강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 

7. 눈보호 장비 미착용

대부분의 사람들은 눈과 관련된 크고 작은 부상을 한번씩은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. 마늘이나 양파와 같은 식재료가 눈에 자극을 준다던지, 요리 중 뜨거운 기름이 튀거나 독한 청소용 화학제품에 노출되어 충혈이나 따가움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.

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좀 이상해 보일 수 있지만 고글과 같은 눈 보호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. 특히 독성이 강한 화학제품을 집안에서 사용할 때에는 환기도 중요하지만 눈이나 코, 피부 등을 자극하지 않도록 적절한 장비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.

 

8. 눈 화장품 남용

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, 아이섀도우와 같은 눈 관련 화장품은 사용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. 특히 눈꺼풀의 기름샘이 막히지 않도록 화장을 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화학적 성분이 축적되어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.

 

9. 수면 부족

수면 부족은 건강 악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써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 면역력이 약화된다던지 우울증이나 체중증가, 집중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며 눈 경련이나 안구건조, 안압 증가와 같은 눈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. 잠을 잘 자기 위해서는 취침 전에 스마트폰이나 운동과 같은 자극적인 활동은 삼가하는 것이 좋습니다.

 

10. 자외선 노출

눈이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각막세포가 손상되어 눈의 피로와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.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인데요, 특히 자외선이 가장 강한 오후 시간대에 야외 활동을 할 경우 선글라스를 착용하면 눈 건강을 지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선글라스를 구매할 때는 UVA와 UVB 자외선을 모두 막아줄 수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 

11. 정기검진 하지 않는 습관

의사는 녹내장과 같이 심각한 안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눈을 들여다 보는 것 만으로도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다른 질병의 징후를 찾아볼 수도 있으며 시력을 오랫동안 유지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도 있습니다.

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안과에서는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안구질환을 예방하고 싶다면 안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권장 됩니다.

 

 

* 참고자료

https://www.womansday.com/health-fitness/womens-health/advice/a8326/habits-hurting-eyes-goodhousekeeping/